치과마케팅, 신환이 들쭉날쭉했던 치과가 277명 유지하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치과마케팅 업체 상승기획 마케터 Y입니다.
D 치과 원장님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이 아직도 나요.
“매달 광고비는 나가는데 신환이 왜 안 느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치과만 이런 건지.”
이런 말씀 하시는 원장님 꽤 많아요.
그런데 D 치과가 특별히 뭘 못하고 있었던 게 아니었어요.
방향이 조금 틀어져 있었던 거예요.
그 방향 세 가지 바꾸고 나서 지난달 신환이 277명이 됐습니다.
오늘은 그 얘기 해볼게요.

첫 번째. 다 잘한다고 하면 아무도 안 와요
D 치과가 처음에 홍보하던 방식 보면, 임플란트도 있고 교정도 있고 잇몸 치료도 있고 충치도 있고.
다 잘한다는 식이었어요.
문제가 뭔지 아세요.
다 잘한다는 건 환자 입장에서 “이 치과가 내 문제를 제일 잘 해결해줄 곳”이라는 확신을 주지 못해요.
치과 고르는 사람이 임플란트를 생각하고 있으면 “임플란트 전문”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오는 거거든요.
저희가 D 치과랑 같이 한 첫 번째 작업이 진료 영역 좁히는 거였어요.
임플란트 중심으로 포지션을 잡았고, 거기에 맞춰 콘텐츠랑 키워드를 전부 다시 짰어요.
이것만 바꿨는데 문의가 두 배 넘게 늘었어요.
더 많이 알려서 늘어난 게 아니라, 원하는 사람한테 정확히 닿기 시작한 거예요.

두 번째. 환자가 검색하는 흐름을 따라가야 해요
요즘 치과 고르는 사람들 행동 패턴이 있어요.
블로그에서 정보 읽고, 플레이스 들어가서 리뷰 보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원장님 보고, 다시 블로그 찾아보고.
이 과정을 다 거쳐요.
빠른 사람도 두세 군데는 비교해요.
그러면 그 경로 어디서든 이 치과가 눈에 들어와야 해요.
한 군데만 잘 되면 안 되는 거예요.
D 치과 콘텐츠를 다시 봤을 때, 시술 설명은 있는데 “왜 이 치과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없었어요.
임플란트 과정 설명이랑 비용 안내는 있는데, 이 원장님이 임플란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경우에 어떤 방식을 선택하는지가 없었거든요.
그걸 채웠어요.
원장님이 실제로 환자한테 하시는 설명, 진료할 때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을 글로 풀었어요.
그러니까 블로그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읽고 나서 문의로 이어지는 비율이 달라졌어요.

세 번째. 지역 타겟이 너무 넓었어요
이것도 생각보다 많이 놓치는 부분이에요.
D 치과가 초반에 광고 범위를 꽤 넓게 잡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정작 병원 근처에 있는 잠재 환자한테 집중이 안 되고 있었던 거예요.
치과 특성상 환자들이 멀리 안 가요.
10분, 15분 거리에서 해결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응급이 아닌 이상 가까운 곳 찾는 게 당연해요.
그래서 실제 예약 들어온 환자 주소 데이터 보면서 반경을 좁혔어요.
거기다 그 범위 안에 있는 경쟁 치과들이 어떤 키워드 쓰는지, 플레이스에서 어떻게 노출되는지 분석하고 나서 D 치과가 파고들 수 있는 부분을 찾았어요.
집중하고 나서 지역 잠재 환자 문의율이 세 배 넘게 올라왔어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뭘 잘하는 치과인지 명확하게 보이게 만드는 것.
환자가 검색하는 경로 어디서든 이 치과가 신뢰 있게 보이게 하는 것.
광고 범위를 실제 환자 데이터 기반으로 좁히는 것.
이 세 가지가 맞물리니까 신환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D 치과가 광고비를 갑자기 늘린 게 아니에요.
방향이 바뀐 거예요.
지금 광고는 하는데 신환이 그대로라면, 예산보다 방향을 먼저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상승기획 마케터 Y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