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마케팅, 방향 바꾸고 나서 신환 500명대가 됐어요

안녕하세요.

 

정형외과마케팅 상승기획 마케터 S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담당했던 M 정형외과 얘기를 꺼내보려고 해요.

 

3월 신환이 507명이었습니다.

 

저도 숫자 보고 한 번 더 확인했어요.

 

저희가 함께 시작한 게 작년 12월이었거든요.

 

그전 11월엔 212명이었으니까, 넉 달 사이에 두 배 넘게 늘어난 거예요.

 

어떻게 된 건지 순서대로 말씀드려볼게요.

처음에 키워드부터 다시 봤어요

 

M 원장님이 처음 오셨을 때, 블로그랑 플레이스에 콘텐츠가 아예 없진 않았어요.

 

근데 키워드가 너무 넓었어요.

 

“정형외과”, “허리디스크” 이런 것들.

 

경쟁이 워낙 센 키워드들이라 아무리 글을 올려도 묻히는 구조였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제일 먼저 한 게 지역을 쪼개는 작업이었어요.

 

병원 주변 동네 이름, 가까운 역 이름, 거기에 증상을 붙이는 방식이에요.

 

“○○동 어깨통증”, “○○역 무릎 시림” 이런 식으로요.

 

검색량은 적어도 그 키워드로 들어오는 사람은 이미 근처에서 찾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내원 의도가 훨씬 명확해요.

 

이걸 콘텐츠에 녹이기 시작하면서 유입 경로가 다양해졌어요.

맘카페를 진지하게 들여다봤어요

 

솔직히 많은 대행사들이 이 부분을 그냥 넘기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정형외과는 달랐어요.

 

정형외과 오시는 분들 보면 혼자 결정해서 오시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어요.

 

부모님 허리 때문에 알아보는 자녀, 남편 무릎 때문에 찾아보는 아내, 아이 성장통 때문에 검색하는 엄마.

 

가족 중 누군가를 위해 찾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맘카페에서 엄청나게 돌아다니거든요.

 

“○○동에 정형외과 어디 괜찮아요?”

 

이런 글이 생각보다 자주 올라와요.

 

저희가 한 건 그 흐름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거였어요.

 

직접적인 홍보가 아니라, 질문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먼저 드리는 방식이요.

 

시간이 좀 걸리는 작업인데, 3월 기준으로 예약 환자 중 20% 넘게 맘카페 유입이었어요.

 

무시할 수 없는 숫자더라고요.

플레이스 리뷰를 그냥 쌓지 않았어요

 

리뷰 관리한다고 하면 보통 개수 늘리는 걸 생각하시는데, 저희는 방향을 조금 다르게 잡았어요.

 

정형외과는 다루는 부위가 많잖아요.

 

허리, 무릎, 어깨, 손목. 환자마다 오는 이유가 다 달라요.

 

그러면 리뷰도 그 다양성이 보여야 해요.

 

허리디스크로 오셨던 분 리뷰, 무릎 통증으로 오셨던 분 리뷰, 어깨 재활로 오셨던 분 리뷰.

 

각각 다른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담기도록 유도했어요.

 

그러면 검색 노출이 한 가지 증상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펼쳐지거든요.

 

실제로 이렇게 하고 나서 유입되는 환자 증상 범위가 넓어졌어요.

 

특정 부위 환자만 오던 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오시기 시작했고, 그게 신환 수 전체를 끌어올리는 데 영향을 줬어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맞물리는 데 시간이 좀 걸려요.

 

M 정형외과도 12월에 시작해서 3월에 507명이 나왔으니까, 딱 3개월이었어요.

 

한 가지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키워드로 검색 유입을 만들고, 맘카페로 입소문을 태우고, 플레이스 리뷰로 신뢰를 쌓는 구조가 동시에 돌아가야 해요.

 

저희가 이걸 처음 세팅할 때 한 가지 더 신경 쓰는 게 있는데, 원장님이 실제로 어떤 진료를 가장 자신 있게 하시는지 먼저 파악하는 거예요.

 

그게 빠지면 아무리 좋은 전략도 방향이 흔들리거든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상승기획 마케터 S 드림.